상한가 제룡산업 기업정보, 전력망 관련주 강세 147830

‘한전 독점 사업 민간 개방’에 따라 ‘제룡산업’이 날아올랐다. 상한가 축하한다. 전력망 관련주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제룡산업 기업정보 토대로 추가로 올라갈지 살펴보자. 기업보고서 무료 다운로드도 놓치지 말길 바란다. 하루에 한 종목이라도 공부하는 습관을 키워보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상한가 제룡산업 기업정보, 전력망 관련주 강세 147830

제룡산업 기업정보 (147830)

회사의 법적·상업적 명칭

명칭은 제룡산업 주식회사라고 표기합니다. 영문으로는 CHERYONG INDUSTRIAL CO.,LTD.라고 표기합니다. 단, 약식으로 표기할 경우에는 제룡산업㈜라고 표기합니다.

 

설립일자 및 존속기간

2011년 11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하여 제룡전기㈜ (舊제룡산업㈜) 로부터 인적분할하여 동년 11월 4일 설립되었습니다.

 

본사의 주소, 전화번호 및 홈페이지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628(광장동)
■ 전화번호 : 02-2204-3700
■ 홈페이지 : http://www.cheryong.co.kr

 

제룡산업 사업 분야 – 전력망 관련주

1. 사업의 개요

제룡산업 주식회사는 “시장 친화적인 기술선도 강소기업”의 경영이념 아래 송전자재, 배전자재, 지중선자재, 통신기자재, 철도자재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서 원자재의 성격, 제품 및 제조공정의 특징 등을 고려하여 당사의 사업부문을 금속제품과 합성수지제품으로 구분하였습니다.

당사는 서울시 광진구에 본사 및 충북 옥천에 공장과 기술연구소가 소재하고 있으며, 제품매출의 대부분은 주문에 의한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으로 생산하여 한국전력공사 등 국내 주요 공공기관과 민수시장에 직ㆍ간접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제품의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 업계의 현황

(1) 산업의 특성

전력산업은 국가 경제의 초석으로 여러 가지 국가산업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불가결한 분야입니다. 국가의 기간산업으로서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최우선시 되는 만큼, 신기술의 개발 및 적용이 여타 산업에 비해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력의 1차 재화인 광물자원의 유한성으로 효율적인 전력계통 운용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는 HVDC(초고압 직류송전), 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 분산전원과 같은 새로운 전력계통과 기자재 개발에 국가기관 및 여러 기업들이 힘을 쏟고 있습니다. 더불어 효율적인 발전량은 지구 온난화 및 탄소중립과도 직결되어 있어 이러한 신기술 개발에 대한 필요성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 산업의 성장성

현 정부의 전력산업에 대한 주요 화두는 해당산업의 중추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전력산업의 적자 개선과 탈원전정책 폐기입니다. 이로 인해 2024~2038년(15년)에 걸친 제11차 전력수급계획(예정)에는 신규원전 건설로 발전단가 개선이 핵심입니다. 그동안 우리 전력산업의 기저발전 역할을 해온 원자력발전의 가동이 증가하게 되면 국제유가 변동으로부터 보다 자유로워질 수 있으며, 낮아진 발전평균단가는 최종 수요자인 한전의 재무구조 개선과 각종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증대하여 전력산업에 종사하는 여러 기업들의 활발한 기술개발을 유도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계통 구축을 위한 신기자재들에 대한 수요와 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경기변동의 특성

전력산업은 최종 수요처인 한국전력공사의 정책으로 인해 기자재 수요가 결정되고 이는 더 나아가 정부의 전력산업에 대한 정책에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거시적으로는 대내외 정치경제상황, 정부의 정책방향에 영향을 받고, 미시적으로는 수요처의 연간 물자계획, 신기술개발 및 설비투자 방침, 안전이슈, 재무상태, 각종 SOC사업계획에 따라 수요가 변동됩니다. 이로 인해 전력산업 종사 기업들은 항상 정부 및 공공기관의 전력산업관련 정책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송배전 기자재의 계절적 특성은 예외인 경우도 있으나 대체적으로 혹한기, 혹서기, 장마철 등 공사가 이행되기 적합하지 않은 시기에는 일시적으로 그 수요가 감소하고, 봄, 가을 등에 집중적으로 공사가 시행되어 수요가 증가하는 주기를 갖고 있습니다. 또 집중호우, 태풍 등 천재지변 직후,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선로 보수공사가 활발히 진행되는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4) 국내외 시장여건

전력기자재 시장은 경기 변동성이 큰 조선, IT분야 등과는 달리 기간산업 특성상 해마다 기초수요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비교적 안정적인 분야입니다. 한전, 한수원, 5개발전사 외에도 수많은 민자발전소(IPP)가 기본 수요처이고, 민간기업이 주도하는플랜트, SOC사업에 필요한 송배전선로 건설에도 전력기자재들이 꾸준히 공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안정적인 특성으로 인해 해당시장에는 수많은 기업들이 제품을 제작/판매하고 있는 ‘완전경쟁’ 시장구조를 띄고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시장 속에서 당사는 송배전 금구류, 합성수지류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항시 분석하고 반영하여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에 몰두하여 전력산업의 시장 선도자로서 입지를 다져나가고있는 중입니다.

(5) 당사의 시장 경쟁력

전력 기자재 시장은 기업과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제공하는 국가의 기간산업으로서의 특징을 갖고 있기에 그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는 첫째는 품질이며, 그 다음이 납품단가입니다. 다만, 품질을 등한시한 낮은 단가에만 초점을 맞춘 제품들은 시장에서 도태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정전, 안전사고에 민감한 전력계통을 구성하는 기자재들이기에 수요자는 제품의 품질수준을 최우선시하고 있습니다.

당사가 판매하고 있는 품목은 모두 한전이 요구하는 기준대비 동등이상으로 설계하여 정량, 정품을 판매하고 있어 해당시장에서 가장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품질과 타협하지 않기에 저가 수입산 제품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뒤쳐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사는 이러한 타성에 이끌리지 않고 묵묵히 고객이 요구하는 품질을 만족시키면서 합리적인 가격경쟁력을 가진 제품을 출시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고객의 니즈를 항상 분석함으로써 새로운 고부가가치 신제품을 선도적으로 개발하여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이는 해당시장에서 당사가 경쟁사 대비 차별성을 가지고 있는 장점중 하나입니다.

3. 회사의 영업의 개황

2023년은 세계경제가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국가간 무역, 교류가 다시 정상화되고 있는 한해입니다. 다만, 전세계 각국정부들의 긴축정책으로 인해 고금리가 유지되고 있고 민간부채 부담률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준(FRB)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책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시행한 고금리 정책 기조를 유지중이고, 이에 따라 우리 정부도 환율방어를 위해 금리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원달러환율이 급등하여 수입원자재 가격이 상승하였고, 국내총생산(GDP) 역시 하락하였습니다.

또한, 미중간 갈등으로 인한 우리나라 기업들의 실적 저하에 하방리스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국내전반의 물가, 유류비 상승을 유발하여 시장경제는 긴축형태로 접어들었고, 재화시장 전반에 소비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당사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전력, 철도, 통신 등 각종 분야에서 다양한 영업망을 확보하여 2023년 3분기 누적매출 31,203백만원, 영업이익 5,113백만원을 시현하였습니다.

2023년 하반기는 미국 중앙은행의 고금리 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국내기업들의 부채부담율이 증가하여 전반적인 재무건전성 악화가 우려됩니다. 더불어, 각종 산업기반시설의 주요 발주처인 공공기관들에 대한 적자개선 압박이 심화되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산업자재에 대한 시장수요가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당사는 눈앞의 이익에 집중하기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기술개발(R&D) 투자에 게을리 하지 않고, 늘 고객에 한발 앞서 대처하는 전략으로 시장 선도자 역할을 꾸준히 유지해 나갈 것입니다. 나아가 항상 전력계통, 철도, 통신분야의 신기술 개발에 동참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수익을 끊임없이 창출하는 회사가 될 것입니다.

 

제룡산업 주가 전망, 차트 분석

주식은 알다시피 기대감에 따라 움직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달 초 발표되는 ‘전력계통 혁신대책’에 민간 기업의 송전선로 사업 참여를 포함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에서 전력 수요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사업자의 폭을 확대하는 것이다. 그 동안 한전에서 독점적으로 행하던 사업에 대해서 민간 개방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한전 독점 사업 민간 개방 정말 이 주식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알다시피 역사와 전통이 깊은 종목이다. 인적분할로 이 회사는 13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분할 전 제룡전기는 38년 정도의 역사를 가진 유수한 기업이다. 앞으로 전기차 산업이 발전하듯 전기에 대한 수요는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한번 선정되면 지속적으로 사업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호재가 일회성인지, 지속가능한 호재인지를 냉정하게 판단해 보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종목의 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다. 포트폴리오의 한 종목으로 구성해도 될 것으로 보여진다.

 

각종 자료

감사보고서 무료 다운로드 -> [제룡산업]분기보고서(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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