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필드 상한가, 최대주주 변경 5G 관련주, 091440

텔레필드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였다! ‘5G 관려주’로 최대주주 변경 이벤트가 크게 작용하였다. 텔레필드 주가 전망 알아보자. 기업보고서 무료 다운로드도 놓치지 말길 바란다. 하루에 한 종목이라도 공부하는 습관을 키워보자. 어느 순간 성장해 있는 나를 발견할 것이다.

텔레필드 상한가, 최대주주 변경 5G 관련주, 091440

텔레필드 기업보고서 (091440)

회사의 법적·상업적 명칭

명칭은 ‘주식회사 텔레필드’라고 표기하며, 영문으로는 Telefield, Inc라 표기합니다.

 

설립일자 및 존속기간

유선통신기기 제조 및 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2000년 9월 20일에 설립되었습니다. 또한, 2008년 1월 30일에 코스닥시장 상장을 승인받아 회사의 주식이 2008년 2월 1일자로 상장되어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가 개시되었습니다.

 

본사의 주소, 전화번호 및 홈페이지

(1)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55 이-301(삼평동, 판교이노밸리)
(2) 전화번호 : 031-730-5900
(3) 홈페이지 : http://www.telefield.com

 

텔레필드 사업 분야 – 5G 관련주

1. 사업의 개요

당사는 광 전송장비 전문기업으로서 원천기술력을 바탕으로 광전송장비 시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광전송장비 개발 및 제조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Data와 Voice의 Integration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전송장비를 개발하여 KT를 중심으로 한 통신사업자 시장과 철도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공공시장에 DCS, Channel MUX, MSPP, PTN 등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매출을 확대 함에 힘입어 업계 내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꾸준한 원가절감과 품질향상 등의 노력으로 투명하고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통신시장 내 변화에 발 맞추어 5G이동통신 확산에 따른 데이터 사용량의 폭발적으로 급증에 대응하고자 짧아질 백홀 장비 교체 주기에 맞춰 장거리와 중거리 데이터 전송하고 처리할 수 있고, 최대 수TB에 달하는 데이터를 수용할 수 있는 차세대 전송장비로 주목 받고 있는 광 전송과 회선, 패킷 전달망 계층을 통합하는 장비인 POTN(Packet Optical Transport Network) 개발을 마무리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시장진입을 위한 제반 여건을 확보하고 시장에 상용화를 위한 공급을 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국내 양대 통신그룹사인 KT, SK(SKT, SKB)에 대한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LG U+와의 B2B사업분야의 협력을 통해 신규 매출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광 통신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이 되고자 하며, 통신사업자들의 해외 사업전담부서 및 국가기관들과 연계하여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세계 속에 경쟁력 있는 유무선 통신장비 종합회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당기 당사의 주요 제품인 광전송장비 중 PTN의 매출액은 4,342백만원(전체 매출액의 18.9%)을 기록하고 하였으며, 원가는 주요 원재료 가격, 환율변동 및 시장 수급상황에 연동되어 변동이 되며 주요 원재료인 IC와 광모듈의 매입액은 4,926백만원(전체 원재료 구매금액의 45.5%)입니다.

당사는 제품 생산과정에서 원재료 구매, 시험, QC 및 출하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생산 조립은 외주업체의 생산설비에 의해서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을 외주업체의 설비 및 시설물을 활용함으로서 설비에 대한 투자비용 절감과 외주업체 인력을 활용함으로써 인력운용의 관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또한 탄력적으로 생산을 운용함으로써 매출처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당기말 기준 매출액의 약 18.9%에 해당되는 4,341백만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지출하고 있으며, 신기술 개발을 위하여 연구소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에 많은 인력과 비용을 지속적으로 투입하고 있습니다.

2. 업계의 현황

(가) 산업의 특성

1) 고부가가치 산업

광전송 장비산업은 국가의 중추신경망인 정보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장비 개발과 생산 과정에서 고도의 전문성과 기술력이 요구되는 만큼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특히, 장비의 처리 용량과 사용 영역에 따라 수익성이 차별화되며 일반적으로 처리 속도와 용량이 클수록 수익성은 증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장비 산업은 전형적 기업향(B2B) 제품 특성을 가진 국가기간 전략산업으로 일반 소비자보다 기업이나 통신사업자 등 기업 시장을 주된 타깃으로 하는 제품이며, 디지털 경제 시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국가기간 전략산업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일반적으로 수요가 적고 한정적이기 때문에, 제품 가격이 비싸고 가격 탄력성이 낮은 편이며, 교체 시 기존 제품과의 상호운용성 문제와 네트워크 엔지니어의 기존 제품을 선호하므로, 특정 기업 락인(Lock-in)효과와 신규 장비 교체 비용이 높은 편입니다.

2) 첨단기술 산업

광전송 장비산업은 수백 종의 부품과 모듈로 구성되어 수많은 첨단 기능들을 수행하는 장비의 개발 및 제조를 해야 하는 분야로서 5G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늘어나는 통신 수요와 새로운 형태의 융ㆍ합형 서비스 도입과 급속한 확산에 따른 통신환경의 진화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통신 기술 발전에 따라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첨단 기술 추세에 민감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산업전반에 반영해야 하는 첨단기술 산업 분야입니다.

또한, 전달망은 중거리 통신망(Metro Area Network, MAN)과 광역 통신망(Wide Area Network, WAN)을 의미하며, 광전송장비는 유선랜(Local Area Network, LAN)이나 무선랜(Wireless LAN, WLAN)이 종국적으로 집선망을 거쳐 도시간, 국가간 통신이 연결될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하는 장치로서, 광전송장비 산업은 다수의 부품 및 모듈로 구성되어 최첨단 기능을 수행하는 장비를 연구개발과 제조해야 하는 분야이며, ICT산업 기술 발전에 따라서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첨단 기술 추세에 민감한 이유로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산업 전반에 반영해야 하는 최첨단 기술 산업 분야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기술집약적 산업

광전송 장비의 개발을 위해서는 통신망 설계, 시스템 H/W 및 S/W 설계, 유니트 H/W설계 및 S/W 기능 설계, 부대 장치 설계 및 시스템 통합 기술이 모두 필요하며 핵심 기술의 확보가 중요합니다. 집적도가 높은 각 구성요소의 제조를 위해서는 고도로 전문화된 생산기술이 필수적이며 전문적인 현장 지원을 위한 전국적인 기술 지원망과 현장 운용 노하우도 요구되므로 신규 진출 기업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은 기술집약적인 산업 분야입니다.

4) 산업연관효과 유발산업

광전송 장비는 수백 종의 비메모리 반도체 부품과 기구물, 모듈로 구성되는 만큼 장비 산업의 규모와 시장 확대 여부에 따라 타 산업 분야로의 파급효과가 큽니다. 제조되는 장비의 수량이 증가하면 관련 장비를 구성하는 PCB, 부품 및 기구물의 생산량이 증가하여 관련 업계의 수익성 증대로 이어지며 이는 다시 구성 요소의 경쟁력 및 품질 강화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광전송 장비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순환적 특성을 보입니다.

5) 지속적인 성장산업

전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과 그에 따른 세계 경제침체와 투자 위축으로 인해 네트워크 장비시장은 다소 부진을 겪고 있으나, 다른 측면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촉진된 비대면 기반의 업무 확대와 생활 패턴의 변화로 촉발된 무선 데이터 사용량의 폭발적인 성장과 IoT, AI, Metadata, 5G, 6G, CHAT. GPT 등 새로운 기술 기반의 티지털트렌스포메이션에 의한 전(全) 산업 분야에서의 패러다임 전환은 IT 컨버전스에 따른 네트워크 고도화에 대한 요구를 급속히 증가 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광전송 장비는 통신 서비스의 멀티미디어화와 고용량 빅데이타 시대의 추세가 확대 됨과 동시에 장비의 대용량화, 초저지연기술의 요구, 가상화, 양자암호통신의 도입 등 기술 발전에 따라 신규 장비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다른 영역의 통신 장비 기능들을 통합하는 추세여서 광전송 산업분야는 신규 장비 수요 창출과 시장 확대에 의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장비의 처리 용량도 고용량화 되고 있어 고용량 장비 판매 확대에 의해 수익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전송장비 시장은 신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장비 공급 이외에도 3~5년 주기로 이뤄지는 노후화장비 대체, 전송망의 고도화에 따른 장비 증설 및 신설 등의 기본 수요가 있어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합니다.

6) 국가의 미래핵심 전략산업

그간 정부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국가적 전략 수립 등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경쟁력을 확보하여 ICTㆍ네트워크 강국 도약을 견인해 왔으며, 최근 디지털 사회ㆍ경제로의 전환 가속화 및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심화 등으로 네트워크 수요 및 역할은 더욱 증가할 전망입니다.

특히, 코로나 19를 통해 우리 일상을 지키고 경제 활력을 유지하는 버팀목이자 위기 극복의 첨병으로서 네트워크의 중요성 부각되고 있으며, 향후 현실과 가상세계를 초월하며 지역적ㆍ공간적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 서비스가 새롭게 성장하면서 네트워크의 차세대 혁신 촉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다가온 디지털 시대는 네트워크 경쟁력이 산업의 혁신과 경쟁력을 좌우하는 척도가 될 것인 만큼 국가 차원의 긴밀한 대응 노력 중요하며, 이를 위해 우리의 강점인 유ㆍ무선 네트워크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민·관의 선제적 투자와 산업 기반 조성 등 필요 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디지털 국가를 견인하는 핵심 인프라로서 종합적 비전을 제시한 바 있으며, 이를 위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하기 위한 네트워크의 클라우드ㆍSW화, 개방화, 지능화 등 환경변화를 고려하여 6Gㆍ위성ㆍ양자 등 차세대 기술 선점을 위한 국가적 지원을 강화와 네트워크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고성능 서비스 수용이 가능하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세계 최고 품질의 인프라 구축ㆍ운영하기 위한 탄탄하고 안전한 네트워크 기반 강화, 마지막으로 네트워크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한 SWㆍ오픈랜 통신기술 기반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내 산업 생태계 활성화 함을 물론 적극적 해외진출 추진을 통해 튼튼하고 경쟁력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추진 과제로 제시 하였습니다.

(나) 산업의 성장성

2018년을 기점으로 향후 5년안에 현재 롱텀에볼루션(LTE)서비스 속도보다 최소 10배에서 1000배 빠른 차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이 상용화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광 다중화장치 중 하나인 모바일 프론트홀(Fronthaul)과 백홀(Backhaul) 네트워크 용량 규모가 현재 대비 최소 3배 이상 지원 가능하도록 장비를 추가해야 합니다. 따라서, 28GHz 주파수의 상용서비스 시점인 2020년 이후에는 10배 이상 처리속도를 보장하는 모바일 프론트홀과 백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스스로 목적지까지 알아서 찾아가는 자율주행형 차량과 폐쇄회로 TV(CCTV)로 범죄를 예측하는 서비스 기술 등이 서비스에 적용될 예정에 있습니다.

또한, 시간과 계절에 제약 받지 않고 주변 상황을 인지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 광고서비스와 양방향 소통을 바탕으로 하는 교육서비스 등 빅데이터를 누구나 활용할 것으로 보이며,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도 자신의 차량으로 원하는 어느 곳이나 갈 수 있는 자율주행형 차량 서비스와 몸안의 생체신호와 생활습관을 바탕으로 만성질환을 조기에 예방하는 힐링플랫폼, 수만개의 CCTV와 센서에서 범죄 정보를 수집해 방지하는 서비스 등도 함께 추진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 이후를 준비하기 위한 전략으로, 2017년 수립한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 전략’을 5G 이후의 6G시대에 맞게 구체화하고 진화ㆍ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차세대 네트워크 혁신전략을 수립하여 장비 및 서비스에 대한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5G기반 서비스를 발굴하여 Business 모델의 진화와 서비스의 안정화를 달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6G와 25기가인터넷 등 차세대 기술을 포함한 전략 방향을 담고 Global 표준화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COVID-19의 영향으로 경제주체들의 행태나 인식이 변화하면서 경제ㆍ사회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초래하는 가운데, 비대면 수요가 급증하면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으며, 이러한 측면에서 기초적인 정보통신 인프라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이 부각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국은 위기 극복과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디지털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는 2021년부터 한국판 뉴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중 D.N.A(Data, Network, AI) 중심의 디지털 뉴딜 분야에 2025년까지 총 사업비 58.2조(국비 44.8조)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이를 통한 디지털 경제의 기반이 되는 대규모 ICT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을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부정책에 따라, 우리나라는 전세계 최초로 5G기반의 통신환경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며 이에 적합한 통신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내외 통신사업자들이 막대한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이에 따른 통신설비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까지 국내 주요 통신장비업체들은 5G시대를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막대한 R&D투자를 시행하여 신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새로이 형성되고 있는 시장선점을 위한 노력을 다해왔으며, 현재 각 업체별, 분야별로 시장진입을 위한 각종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5G 기반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는 전후방 연관산업 분야의 신사업 육성과 시장 활성화을 위해 “5G 플러스 전략”을 수립하여 ’10대 핵심산업(장비, 단말, 디바이스, 보안 등)’과 ‘5대 핵심서비스’를 선정하고 집중지원 함으로써 이를 기반으로 경제ㆍ사회 전반에서 5G기반의 디지털 전환 지능화 혁신을 달성하고자 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전세계 최초 5G 상용화 서비스를 개시하였고 최근에는 B2B분야에서 5G 특화망 사업을 통해 스마트 도시,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활용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광전송산업은 얼마나 증대될 것인지를 예측하기 조차 어려울 정도의 데이터 트래픽을 전달해야하는 정보통신 핵심 인프라산업으로 더 많은 트래픽을 전송하고, 더 지능적으로 전송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이 여전히 요구되고 있으며, 이를 국가기술로서 반드시 확보하여야 시대적 위치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급격한 전환으로 말미암아 IDC(인터넷 데이터 센터) 내, IDC 간 접속에서 요구하는 고품질, 저지연, 확장성, 장애 발생 시 자동복구 등 이 보장되는 네트워크 기술의 수요가 증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1채널당 1테라급 이상의 속도 및 용량과 수십 테라급을 갖는 전달망 장비가 요구되고 있어 현재 대비 최소 10~100배 용량과 소모 에너지, 최소화, 저지연ㆍ고품질 통신망 등 현재 한계를 극복하는 신기술을 창출 가능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음성 및 데이터 통합, 유무선통합, 통신과 방송의 통합, 그 외에도 인터넷을 기반 사물을 연결하는 IoT, ICT 산업융합, 클라우드, Big Data, AI(Artificial Intelligence),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으로 그 영역이 확장되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따라서, 기술의 융합과 통합,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반 네트워크의 핵심 구성 요소인 광 다중화장치가 중요한 필수 요소가 될 것입니다.

(다) 경기변동의 특성

시장환경이 글로벌 경쟁환경으로 급변하고 많은 기업들이 IT설비투자를 통한 경영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현상이 확대되면서 국내외의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업종으로 변모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통신장비산업은 통신 사업자들이 설비투자를 확대시킬 수 있는 차세대 초연결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융합서비스의 실시가 경기회복을 앞당길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통신사업자들의 설비투자규모 및 시기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갑작스런 투자환경 변화에 따라 수요가 감소될 수도 있으므로, 내수시장의 한계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라) 경쟁요소

통신기기 산업의 전통적인 경쟁요소는 국가 정보망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인력과 기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가격 경쟁력에 있으며, 고객인 통신사업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기술적용으로 차별화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도 역시 중요한 경쟁요소로 작용합니다. 국내 통신장비산업은 기가 인터넷으로 대변되는 초고속 인터넷에 대해 충분한 설비투자를 추진하여 다시 한번 상당한 외형적 성장을 기록하였으나, 대용량 네트워크 장비의 도입이 외산 장비에 의존하는 경향이 큰 관계로 국내 통신 장비 업체들의 수혜는 제한적이었고, 해외 주요 업체들이 국내 시장의 많은 부분을 점유하는 결과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 통신장비업체의 향후 성장성은 해외 경쟁업체들에 대해 얼마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가가 중요한 요소가 되었으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기술수준의 국제화와 마케팅 능력의 강화가 필요할 것입니다.

현재 국내 통신장비시장은 수요 주체에 따라 크게 기업 시장과 통신사업자 시장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수요처인 통신사업자 및 공공기관이나 대기업들의 투자위축과 해외장비업체들의 기존 Legacy 장비시장에서의 지배력 전이와 신규장비 시장 진입을 위한 파상적인 공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공공기관들의 국산장비에 대한 역차별 등으로 쉽지 않은 사업적 환경에 처해 있습니다. 또한 시장 내 동조업체 상호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급격한 통신시장의 고도화로 인해 고객의 기술적 요구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막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개발되는 제품들의 수명도 점점 가용 판매기간이 짧아지는 추세에 있습니다.

5G시대로 대변되는 새로운 통신시장 하에서 성공적인 사업성과 확보를 위해서는 기술적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제품의 신속한 개발과 공급측면에서의 가격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적극적으로 주력시장을 공략함과 동시에 유사기술을 활용한 파생제품 개발과 새로운 고객발굴을 통한 사업 다각화 추진해야만 현재와 같은 시장환경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 자원 조달 상황

본 산업의 주요 자원은 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이 분야의 전문 인력과 장비를 구성하는 여러 비메모리 반도체 부품, 광통신 링크의 물리적 부분을 연결해 주는 광모듈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당사의 연구소는 대부분 광전송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개발경력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 인력으로 이뤄져있으며 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매년 신입사원을 선발하여 관련 업계의 인력 Pool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광전송장비의 기술집약적인 특성상 5년 경력 미만의 인력이 자체적인 연구개발 성과를 내기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10년 이상 개발경력을 갖춘 이 분야 전문 연구원들의 집중적인 지도와 기술교육을 통해 신입사원의 능력 배양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기술요원 및 시스템 인력도 집중적으로 선발하여 S/I 사업 및 현장 기술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체 인원 중 80% 이상이 개발 및 기술 관련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사업 확장과 신기술 개발, 마케팅 영역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경력 인력을 충원하고 새로운 인력을 키워낼 예정입니다.

비메모리 반도체 부품과 광모듈은 광전송장비의 핵심을 구성하는 부품입니다. 비메모리 반도체는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상용칩들과 당사의 기술력이 집약되어 있는 FPGA로 분류됩니다. 상용칩들은 통신 장비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 짐에 따라 가격적인 면에서나 기능적인 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하였습니다. 특히 상용칩의 공급은 공급자 위주의 시장이기 보다는 구매자 위주의 시장이었으나, 최근 코로나 팬데믹과 글로벌 조달망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공급자 우위의 시장으로 변화되어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자체 기술력을 집약한 대용량 로직 설계기술을 통해 대부분의 주요 기능들은 당사의 알고리즘을 탑재한 FPGA를 통해 원가와 납기 문제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FPGA 가격과 발전 추세에 따라 당사의 제품 원가가 영향을 받습니다. FPGA의 발전 추세를 보면 용량은 점점 증가하는 반면 가격은 하락하고 있는데, 이는 반도체 생산 라인 기술의 발전에 의해 가능해진 일 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제품 원가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당사는 개발된 알고리즘의 ASIC화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FPGA를 당사의 ASIC으로 교체할 경우 상당한 원가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제품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 관련법령 또는 정부의 규제 등
회사의 제품 판매,생산에 관련하여 특별한 관련법령 및 정부의 규제사항은 없습니다.

3. 회사의 현황

(가) 네트워크 사업의 내용 및 전망

1) 영업개황

당사의 주력사업인 기업전용회선 고객들의 망 이중화 이슈와 급격한 트래픽 증가에 따른 망 고도화 수요와 일반 OTT서비스와 유튜브 등의 고화질 동영상 서비스의 급속한 확대에 따른 전송장치의 성능향상을 위한 활발한 투자가 요구되고 있어, 당사는KT와 SK, LGU+ 등 대규모 통신사업자와 공공부분 및 민간투자 등 신규 사업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분야의 사업기회 발굴과 신규 고객 개척을 통해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다 적극 경주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Data와 Voice의 Integration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전송장비 시장에 집중하여 기존의 DCS와 Channel, MSPP장비의 지속적인 매출 실현과 새로이 주력제품으로 자리 잡은 PTN장비의 KT 기간망 공급을 기반으로 국가 재난망 구축, 우정 통신망 구축, 철도의 IoT전용망 구축사업, 한국도로공사의 국도 ITS 전용망 구축사업을 비롯하여 다수의 광역 자방자치단체들의 전용 통신망 구축 사업 등을 수주하여 공급함으로써 전송장비 사업분야에서 성공적인 사업성과를 달성하고 있어 이를 통해 동종업계 내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꾸준한 원가절감과 품질향상 등의 노력으로 보다 투명하고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5G망의 본격적인 구축 확대와 최근의 OTT, 유튜브 등의 동영상 서비스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데이터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급증함에 따라 짧아질 백홀 장비 교체 주기에 맞춰 장거리와 중거리 데이터 전송하고 처리할 수 있고, 최대 수TB에 달하는 데이터를 수용할 수 있는 차세대 전송장비로 주목 받고 있는 광 전송과 회선, 패킷 전달망 계층을 통합하는 장비인 POTN(Packet Optical Transport Network)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비트코인, 메타버스, NFT 등의 디지털 자산 기반의 서비스 탄생과 각종 플랫폼 기반의 마켓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개인 정보보호 등의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양자암호통신 등의 기술이 대두되어 다년간 이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시장진입을 위한 제반 여건을 확보하고 시장에 상용화를 위한 제품과 솔루션 공급을 개시 할 예정입니다.

또한, 당사는 기존 MSPP 및 PTN 보다 용량이 대폭 증가하고 OTN 및 WDM 기술 등 최신의 전송기술을 모두 지원하는 POTN 장비를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화를 위한 제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POTN 장비는 인터넷망과 전송망을 통합하여 ALL-IP기반으로 단순화 함으로써 기존 기간통신사업자 전달망의 구축비용 및 운용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통신사업자들의 기간통신망과 주요 국가기관이나 광역지방자치단체들의 정보통신망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주 수요처인 통신사업자들이 엑세스 구간에 적용을 검토 중에 있으며, 철도나 한전 등의 대규모 통신망 인프라를 운용 중인 공기업들도 차세대 통신망에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국내 양대 통신그룹사인 KT, SK(SKT, SKB)에 대한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LG U+와의 B2B사업분야의 협력을 통해 신규 매출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광 통신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이 되고자 하며, 통신사업자 해외 사업전담부서 및 국가기관들과 연계하여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세계 속에 경쟁력 있는 유무선 통신장비 종합회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2) 시장의 특성

광전송 기술은 국가의 통신망을 구축하는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통신 기술입니다. 트래픽의 폭발적인 증가 추세를 감안할 때 통신망의 ALL-OPTIC화는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망의 효율 극대화 및 대역폭의 효과적인 분배를 위해 통신 데이터는 ALL-IP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모든 네트웍을 단일 소프트웨어를 통해 통제ㆍ관리되는SDN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통신시장에서는 괄목할 만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이전까지 기간통신사업자들에게 집중되었던 통신시장이 자가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대형 기업(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철도공사 및 대기업 등)들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기업 통신 트래픽의 양이 많아지고 보안 및 경제적인 면에서 자가 통신망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대형 기업고객들의 자가망 구축 욕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각 기업들은 계열사별 심지어는 지사 또는 분점별 사용하던 통신 서비스 및 서비스 업체가 달랐습니다. 이는 통신비용의 비효율적 지출로 이어졌으며 이러한 지출을 줄이고자 통합 그룹망을 구성하고 이의 운용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추세가 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KT와 같은 사업자들은 해당 기업에 통신 솔루션, 회선, 장비, 운용 서비스까지 모두 위탁 받아 서비스하는 S/I 상품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공공부분도 스마트시티 열풍으로 상호경쟁적으로 자가통신망 구축을 하여 대시민서비스에 주력하고 있으며, 스마트시티 자가통신망은 경찰청망, 소방방제청망, 각 지역의 도청 및 시청망의 행정업무 트래픽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통신망의 주요구성요소로서 통신서비스의 발전에 결정적 기여를 해온 광전송기기는지속적인 기술의 발전에 따라 큰 폭의 가격하락이 가능해졌고 이는 새로운 광대역 서비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튼튼한 토대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공급자들의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그에 따른 가격하락이 역설적으로 그들의 시장확대를 축소시키고 있습니다. 즉, 단일 광섬유에서 보다 넓은 대역폭의 전송이 가능해지고, 보다 넓은 지역으로의 전송이 중계기 없이도 가능해지고 있으며, 개방 표준(Open Standard)의 확산으로 여타 장비들 간의 결합과 혼용을 가능케 하고 있습니다.

이미 전 세계 네트위크는 인터넷 이용자의 급증, 서비스의 다양화, 속도의 고속화, 이용분야의 확대로 말미암아 트래픽이 해마다 수배~수십 배씩 폭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일반적 수요 증가와 더불어 전세계적인 코로나 팬더믹의 영향으로 인해 디지털전환이 가속화 됨에 따라 비대면기반의 업무 수행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ICT 수요 확대와 가정내 체류시간 증가에 따른 OTT, 게임 등의 이용자 트래픽 폭증에 따른 전세계적인 통신환경의 변화는 더 이상 기존 기술로는 네트워크의 속도 및 서비스 품질, 망구축 비용 측면에서 한계에 다다르게 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할 것입니다. 광전송기기가 향후 통신인프라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정보통신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나) AI / IoT 사업의 내용 및 전망

IoT 분야의 사업화를 위한 인공 지능의 도입이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인식되면서 AIoT가 새로운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IoT는 물리 공간의 DX를 통해 가상 공간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디지털화가 된 가상공간의 빅데이터를 시각화하는 디지털 트윈과 물리 공간에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가 접목되면서 연결형 IoT에서 지능형 IoT로 발전하고 더 나아가 자율형 IoT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ICT R&D 기술 로드맵 2023’에 따른 정의에 의하면, 앞으로의 IoT 기술은 “상황을 분석, 예측, 판단하여 지능화된 서비스를 자율적으로 제공하는 융복합 기술”이며, 연결형, 지능형, 자율형 AIoT의 발전 3단계에서 알 수 있듯이 AI의 중요성이 더 부각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현재 AI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사물인터넷은 적용 분야에 따라 개인 대상의 영역, 정부 영역, 기업 영역의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개인 영역의 경우, 편안하고 편리한 생활을 가져다 주는 서비스 분야로서 스마트카, 헬스케어, 스마트홈 같은 것을 예로 들 수 있고, 정부 영역은 도시 관제 및 건설, 환경 오염, 재난, 재해 등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분야의 서비스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 분야는 기존 제조업 등에 AI와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산업안전 등의 분야에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IoT)은 인공 지능(AI)의 도입이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인식되면서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가 새로운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기존의 센서기반의 연결형 IoT에 기계학습 알고리즘 기반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비지니즈 프로세스의 최적화로 생산성 향상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이에 더하여 AIoT 기술에 클라우드 기술과 DX로의 비즈니스 트렌드가 반영되면서 물리적 공간과 가상공간의 연결로 디지털 트윈을 구현해내고 있으며, 모든 산업 영역에서 그 활용성과 효율성이 검증됨에 따라,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과정에서 사물인터넷은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은 물론 새로운 융합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팬더믹의 영향으로 인한 국가 안전망 강화하기 위해 ICT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여 다양한 분야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의 기조는 디지털경제로의 전환과 온라인 비대면 수요의 급속한 확대를 반영한 것으로 5G 기반의 이동통신망의 확대 서비스, AI를 기반으로 한 기술적 발전과 연계하여 폭발적인 성장을 구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예로 현재의 지능형 사물인터넷 시장은 국가 공공, 보건분야 및 제조산업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투자와 성장이 이루어 지고 있으며 이러한 확산 추세는 B2C분야로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 Fronthaul(T-PON) 사업의 내용 및 전망

1) 산업의 특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는 ‘연결’과 ‘융합’이며, 5G 서비스 상용화로 4차 산업혁명 실현을 위한 인프라로서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외 정보통신(ICT) 산업은 다양한 산업과 융복합되면서 새로운 형태의 시장과 고용을 창출하고 국가의 기간산업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융복합 분야로서는 ICT+자동차, ICT+로봇, ICT+조선등 분야는 무궁무진합니다. 그 중 이동통신 분야는 CDMA, WCDMA, WiBro와 LTE 서비스를 거쳐 2019년부터 본격적인 5G 상용화 서비스를 위해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동통신 산업은 융복합 산업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빠른 시일내에 5G 이동통신을 이용한 무인 자율주행차, 대용량 데이터 전송시스템, IoT등 분야가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의 고속 데이터전송과 스몰셀 서비스가 진행되면서 많은 회선이 요구되고 있고 관련된 Infra비용도 상당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주요 이동통신 서비스업체는 Fronthaul구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세계 최초로 SKT에서 안정적인 이동통신 서비스를 유지하며 Optic Fiber Infra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특화된 Fronthaul시스템(5G-PON)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Fronthaul 시스템은 집중국사에서 최종 서비스 장비까지 연동되는 Optic fiber 수를 크게 절감시켜 CAPEX를 크게 절감시키고 원격 품질 및 장애관리가 효율적이어서 OPEX에도 매우 유리한 장치로서 고속전송과 스몰셀 서비스가 확장되는 5G 서비스가 본격화되는 2019년도부터 대규모 매출을 실현함으로 향후에 전반적인 매출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는 2025년까지 5G 가입자가 글로벌 전체 모바일 가입자의 약 18%(15억8천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어, 최근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패더믹 현상을 보이고 있는 신종 COVID-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변수는 상대적으로 5G 시장에 주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시장조사기관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2) 산업의 성장성

이동통신 초기 CDMA, WCDMA 서비스에서는 기지국 시스템이 DU 장치와 RU장치가 결합된 시스템으로 서비스 지역에 설치되어 운용되는 형태로 Fronthaul이 요구되지 않는 구조였던데 비해 LTE 서비스 단계에서 임대료 및 에너지 절감, 서비스 구조 개선 등을 위해 DU와 RU 가 분리되어 DU장치는 집중국 또는 중심국사에 설치되고 RU장치는 서비스 지역에 설치되어 DU와 RU를 연결하는 Fronthaul 구간이 형성되었습니다.

LTE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고속데이터 전송을 위해 스몰셀 구조가 늘어나게 되었고 기지국 수량도 많아지게 되면서 초기 Fronthaul 시스템 Ring Mux 장치가 적용되었으며 현재까지 규모는 3,000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RingMux는 회선 수용용량 및 대용량 데이터 고속전송에는 한계가 있어 현재 사용량이 거의 없어지고 있는 단계입니다.

5G는 LTE에 비해 촘촘한 기지국 구축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수용해야 할 데이터 용량도 커지므로 이에 따라 고객 접점에서 무선 데이터 신호를 수신해 이를 중앙 장치로 전송하는 프런트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5G 네트워크 구조는 획기적인 추가 용량 확보를 위해 다양한 스몰셀 장비들이 도입되며, 10기가 인터넷 상용화, 대용량 광전송장비 확대 설치 등 유선 인프라 고도화 작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5G 프런트 홀의 가장 큰 특징은 개방성으로 LTE 프런트홀의 경우 표준 규격이 없어 대형 통신장비업체에 따라 별도 규격이 사용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은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5G 시대에서는 중소장비업체의 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5G 시대에는 급격히 증가하는 데이터 트래픽을 처리하기 위해 스몰셀 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며, Gartner에 따르면, 스몰셀 출하량은 2017년부터 2021년 연평균 +8.3% 성장하며, 매출액은 동기간 +14.3%의 높은 성장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이러한 환경 및 기술변화에 따라 범용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특정 하드웨어 의존도를 줄이고, 일부 장비나 어플리케이션을 전진 배치시켜 전송 거리를 축소하는 Cloud RAN 방식으로 구현된 새로운 Fronthaul(5G-PON) 시스템이 2018년부터 적용되고 있습니다.

Fronthaul(5G-PON)시스템은 대용량 고속데이터 통신서비스를 가능하게 하고 늘어나는 스몰셀을 위한 대용량 회선제공이 가능하여 향후 5G 서비스 상용화 후까지 적용이 가능합니다. 향후 예상 규모는 이동통신사 1개 기준으로 2018년부터 시범망 구축 후, 2019년도 부 터 본격적인 상용 투자를 개시하였으며, 2019년 2,5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 진 후, 2020년부터 5G 상용화서비스 본격화 시점이 2021년~2023년 기간에도 매년 대규모의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있었으나, 지난 2020년부터 본격화된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국내이동통신사들의 5G 투자가 위축되었으나, 2022년부터 정부의 5G 투자 독려와 5G 특화망 사업의 활성화, 위드코로나로의 보건정책 전환 등으로 그 동안 중단되다시피 했던 5G관련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각종 산업분야와 개인 고객 대상의 5G서비스 확산 및 해외업체 적용 시 그 규모는 상당히 커질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3) 경기변동의 특성

이동통신산업의 Fronthaul 분야는 사회 간접자본인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핵심 영역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제조업체에 비해 외적 환경 변화에 따른 민감성은 높지 않은 편이고, 정부의 이동통신정책에 따라 영향을 받습니다.

이동통신 사업자관련 해서는 사업자투자계획에 따라 집행되는데, 년초에 투자 계획이 결정되는 구조로 본격적인 투자는 2분기 이후에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4) 경쟁요소

Fronthaul(5G-PON)시스템 경우 초기 개발 및 공급업체 선정 이후에는 타 업체가 진입하기에는 기술적, 경제적인 면에서 어려운 현실입니다. 또한, 이동통신 사업자 경우 운용부분에서도 한 지역에 여러 업체의 제품을 운영할 경우 CAPEX, OPEX면에서 추진이 어렵습니다.

Fronthaul(5G-PON)시스템은 개발 초기부터 이동통신서비스사와 개발업체가 기술미팅을 진행하면서 추진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공급 진행 시 경쟁 업체가 진입하는 것이 근본적으로 어렵습니다.

5) 자원조달의 특성

Fronthaul(5G-PON)시스템은 외산 제품이 많이 적용된 다른 네트워크 장비와 달리 순수 국내 기술을 이용하여 개발 및 생산을 장치로서 구성 제원의 대부분은 국내 조달이 가능하고 생산부터 납품까지 품질검사 진행되어 안정적인 제품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치는 이동통신 서비스 품질을 위해 지속적인 유지보수 및 Upgrade가 요구되어 관련 인력이 지속적으로 요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영업 현황

5G 서비스의 본격화로 인하여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전송하기 위하여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클라우드 방식을 이용한 기지국 집중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집중화된 망구성을 통하여 투자비용(CAPEX)을 크게 절감시켰으나, 5G 서비스를 위한 RRH(DU~RU)에 설치되는 광선로에 대한 운용비용(OPEX) 절감을 위한 해결책이 필요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WDM(Wave Division Multiplexing) 을 활용한 16WL(16채널 Wave Length)기술을 확보하여, SKT와 공동으로 개발하였고, SKT의 RRH Backhaul용 5G-PON(5G-Passive Optical Network)과 5G-MUX(S-MUX, C-MUX)장비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통신사업자들의 5G관련 투자가 과거 2년간 다소 부진하였으나 정부의 5G 투자 독려와 위드 코로나로의 정부 보건정책 전환에 따라 그 동안 부진했던 5G 투자가 2023년도부터는 재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Fronthaul은 통신사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시 망 구축, 임대 관련 비용을 약 20~40% 감소시키고 네트워크 안정성을 향상해주는 기술로 전송로 임대료가 5G 네트워크망에서는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5G 서비스의 본격화에 따라 Fronthaul 장비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됨에 따라 장비수요가 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다양한 모바일 통신망에 필요로 하는 장비나 솔루션을 개발하여 공급함으로써 이동통신장비 분야에서 새로운 수익원의 창출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텔레필드 주가 전망, 차트 분석 – 최대주주 변경

현재 기업 실적은 좋지 않다. 이런 기업 입장에서 최대주주 변경은 큰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5G 사업은 유망한 사업이기 때문이다. 그 공시와 함께 장기 박스권에서 벗어나 훨훨 날아가고 있다.

사실 이 투자 방법은 비밀인데 알려주겠다. 주식 투자는 적자 기업에 투자를 해야 수익률이 높다. 다만 이 기업이 망할지 안 망할지만을 정말 잘 따져보아야 한다. 기업의 장래가 유망하다고 생각되면, 적자 기업에 투자해 보는 방법도 추천드린다. 높은 수익률로 보답할 것이다.

우린 이미, 우량주, 건실한 기업, 수익이 보장된 기업에 많이 투자했었다. 주식 투자로 수익을 보았는가 뒤돌아 본다면, 정답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각종 자료

감사보고서 무료 다운로드 -> [텔레필드]분기보고서(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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