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2월 전망, 경제지표 및 주의점

‘코스피 12월 전망’을 해본다. 경제지표 및 지표 해석상 주의점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겠다. 11월 폭등장을 마무리하고 12월 첫 거래일 약간은 아쉬운 시작을 보인 하루였다. 본인만의 투자 노하우를 개발하여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법’을 터득하자.

코스피 12월 전망, 경제지표 및 주의점

1. 경제지표

(1) 경제지표 보는 법

일단 경제지표는 잘 정리되어 있는 인베스팅닷컴 경제캘린더를 참조하시기를 바란다.

항상 얘기하지만 요즘은 경제 지표 발표시, 이것을 잘 해석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해석하는 것이 과거보다 훨씬 어려워졌다. 왜냐하면 과거에는 잘 나오면 주가 상승, 안 나오면 하락이었다. 참 단순했다. 그러나 지금은,

안 나오면 -> 긴축 마감 기대 -> 주가 상승

잘 나오면 -> 긴축 지속 -> 주가 하락

이상한 흐름이다. 도대체 감을 잡을 수가 없다. 그래서 더 어려운 것 같다. 항상 얘기하지만 주가는 기대감의 반영이다. 경제 지표는 과거에 대한 것일 뿐이다. 최근 지표는 잘 나와야 본전이다. 이미 주가에 선 반영으로 그래서 지금까지 주가가 많이 올라온 것 아닌가.

 

(2) 살표 볼 내용

미국은 특히 개인 소비 지출로 먹고 사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최근 GDP 등은 잘 나오고 있지만(말도 안될 정도로), 정작 중요한 ‘개인 소비 지출 + 저축’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가고 있다. 코로나 약발 등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항상 파월의 입을 잘 지켜봐야 한다. 그는 부담이 없을 것이다. 미국이 워낙 지표가 잘 나오고 있고, 주가도 좋기 때문에, 편하게 반시장적인 멘트를 날리는 것도 지장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예정되어있는데, 안봐도 무슨 말을 할지 알기 쉬울 정도이다.

 

2. 코스피 12월 전망

그럼 이제 폭락한다는 말인가? 만약 모두가 폭락을 기다린다면 역시나 폭락은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폭락은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지, 모두 기다리고 있으면 오지 않는다. 지금의 주가 흐름에서 갑자기 찾아올 수 있다. 지금처럼 낙관론이 팽배한 지금이 위기일 수 있다.

계속 강조하지만, 주식에서 오르고, 내리고는 50 : 50 이 아니다. 오를 확률 60, 빠질 확률 40 이다. 단지 오를때는 찔끔 오르고, 빠질 때는 크게 빠져서, 빠진다는 인상이 강하기 때문이다. 또한 인간에게는 본전 심리 혹은 매몰 비용 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2년 장투 했는데 겨우 50% 먹다가 단 며칠만에 50%가 본전이 되버릴 수 있기 때문에 힘든 것이다. 또한 주변에 꼭 번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항상 힘들다. 비교하지 않을 것을 항상 추천한다.

일단 12월은 오늘 파월의 발언을 시작으로 11월의 상승분을 꽤나 되돌림하는 흐름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코스피 주봉상 2500선 싸움이 아직 진행중이라고 볼 수 있다. 주식 투자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자금 관리이다. 내가 총알이 없으면 그 때 처럼 주식이 잘 보이는 경우도 없다. 그때는 정확한 분석이 가능한데 정작 그 때 되면 총알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일단 12월은 조금 보수적으로 접근해보자.

저 그림처럼 우리도 하루 빨리 경제적 자유를 달성해서 행복한 삶을 영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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