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 전망, 종목 분석, 감사보고서 005930

삼성전자! 대한민국에 이 주식 모르는 사람 있나요? NFT(대체불가토큰), 폴더블폰, 갤럭시 부품주, 마이크로 LED, 아이폰,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4차산업 수혜주, 5G(5세대 이동통신), 3D 낸드(NAND), 자율주행차, 가상현실(VR), 무선충전기술, 시스템반도체, 의료기기, 반도체 대표주(생산), 스마트홈(홈네트워크), RFID(NFC 등),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로 요약해 볼 수 있는 주식이다.

모두가 다 알지만 감사보고서를 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현재 전체적인 시장 상황은 좋지 않아, 이런 상황에서 일단은 현금 보유를 조금은 늘리고 종목 분석에 시간을 투자해 보는 것이 더욱 현명한 처사가 아닌가 싶다. 내 돈은 소중하기 때문이다. 솔직히 기본 분석은 주식 투자와 큰 상관은 없지만, 기본기가 잘 되어 있는 사람은 급변하는 시장에서도 잘 대처를 할 수 있다. 나중에 큰 안목이 생길 것이다.

마지막에 개인적인 전망(그래프 분석 포함)을 밝혔다. 끝까지 봐주시기 바란다. 또한 감사보고서 무료 다운로드도 놓치지 말길 바란다. 주식 잘하는 사람들은 남들 추천보다는 자신 만의 완성된 투자 툴로 하는 경우가 많다.

삼성전자 주가 전망 주식 분석 2023

주식 종목분석 : 삼성전자 (005930) 개요

회사의 법적·상업적 명칭

당사의 명칭은 삼성전자주식회사이고 영문명은 Samsung Electronics Co., Ltd. 입니다.

설립일자 및 존속기간

당사는 1969년 1월 13일에 삼성전자공업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1975년 6월 11일 기업공개를 실시하였습니다. 당사는 1984년 2월 28일 정기주주총회 결의에 의거하여 상호를 삼성전자공업주식회사에서 삼성전자주식회사로 변경하였습니다.

본사의 주소, 전화번호 및 홈페이지

주소: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로 129(매탄동)

전화번호: 031-200-1114

홈페이지: https://www.samsung.com/sec

 

삼성전자 사업 분야 내용

당사는 본사를 거점으로 한국과 DX 부문 산하 해외 9개 지역총괄 및 DS 부문 산하 해외 5개 지역총괄의 생산ㆍ판매법인, SDC 및 Harman 산하 종속기업 등 233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 기업입니다.

사업별로 보면, Set 사업은 DX(Device eXperience) 부문이 TV를 비롯하여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HHP(스마트폰 등),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ㆍ판매하며, 부품 사업은 DS(Device Solutions) 부문에서 DRAM, NAND Flash,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ㆍ판매하고, SDC가 중소형 OLED 등의 디스플레이 패널(DP)을 생산ㆍ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7년에 인수한 Harman에서는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 텔레매틱스(Telematics), 스피커 등을 생산ㆍ판매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2021년 12월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의 CE 부문과 IM 부문을 DX 부문으로 통합하였으며, 무선사업부의 명칭을 MX(Mobile eXperience) 사업부로 변경하였습니다. 또한 내부 조직체계에 맞추어 SDC를 DS 부문과 별도로 구분하였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국내에서는 DX 부문 및 DS 부문 등을 총괄하는 본사와 34개의 종속기업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사는 수원, 구미, 광주, 기흥, 화성, 평택사업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종속기업은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는 삼성디스플레이㈜와 국내 대리점 판매를 전담하는 삼성전자판매㈜, 제품 수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삼성전자서비스㈜, 제품 운송을 담당하는 삼성전자로지텍㈜ 등 비상장 종속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외(미주, 유럽ㆍCIS, 중동ㆍ아프리카, 아시아 등지)에서는 생산, 판매, 연구활동 등을 담당하는 199개의 비상장 종속기업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미주에는 TV, HHP 등 Set 제품의 미국 판매를 담당하는 SEA(New Jersey, USA), TV 생산을 담당하는 SII(California, USA), 반도체ㆍDP 판매를 담당하는 SSI(California, USA), 반도체 생산을 담당하는 SAS(Texas, USA), Set 제품 복합 생산법인 SEDA(Brazil), 전장부품사업 등을 담당하는 Harman(Connecticut, USA) 등을 포함하여 총 46개의 판매ㆍ생산 등을 담당하는 법인이 있습니다.

유럽ㆍCIS에는 SEUK(UK), SEG(Germany), SEF(France), SEI(Italy), SERC(Russia)등 Set 제품 판매법인과 SEH(Hungary), SERK(Russia) 등 TV 생산법인, 가전제품 생산법인 SEPM(Poland) 등을 포함하여 총 71개의 법인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중동ㆍ아프리카에는 SGE(UAE), SSA(South Africa) 등 Set 제품 판매법인과 SEEG
(Egypt), SSAP(South Africa) 등 TV 생산법인을 포함한 총 20개 법인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시아(중국 제외)에는 SESP(Singapore), SEAU(Australia), SEPCO(Philippines), SME(Malaysia) 등 판매법인과, HHP 등 생산법인 SEVㆍSEVT(Vietnam), TV 등 생산법인 SEHC(Vietnam), DP 생산법인 SDV(Vietnam), 복합 생산법인 SIEL(India) 등을 포함한 총 32개의 법인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중국에는 SCIC(Beijing), SEHK(Hong Kong) 등 Set 제품 판매법인과 SSS(Shanghai), SSCX(Xian) 등 반도체ㆍDP 판매법인, SSEC(Suzhou) 등 Set 제품 생산법인, SCS(Xian) 등 반도체 생산법인을 포함하여 총 30개의 법인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2023년 반기 당사의 매출은 123조 7,5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 감소하였으며, 주요 매출처로는 Apple, Best Buy, Deutsche Telekom, Qualcomm, Verizon 등(알파벳순)이 있습니다.

[DX 부문]

(산업의 특성 등)

1) TV산업

DX 부문의 주요 제품인 TV 산업은 1926년 흑백 TV 개발, 1954년 RCA사가 Color TV(21″) 양산ㆍ판매를 시작한 이래로 트리니트론 브라운관(1967년), 완전평면 브라운관(1996년) 개발 등 기술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으나, 주요 국가 보급률이 90%를 넘어서면서 브라운관 TV 산업의 성장은 정체되었습니다. 그러나 Flat Panel TV(LCD, PDP) 출시, 디지털 방송의 확산 등을 통해 TV 시장은 성장 모멘텀을 되찾았으며,Flat Panel TV는 화질, 디자인 등 제품의 성능 향상과 가격 경쟁력 있는 제품 출시를 통해 성장을 지속하며 기존의 브라운관 TV 시장을 빠르게 대체하였습니다.

2010년에는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3D TV가 출시되었고, 2011년부터 2012년에 걸쳐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업체의 부상과 스마트기기에 대한 사용자의 관심 확대로 스마트TV 시장이 태동하였습니다. 이후 2017년에 화질 및 해상도가 혁신적으로 높아진 퀀텀닷 소재를 사용한 QLED TV가 출시되고, 8K와 MICRO LED TV가 상용화되는 등 TV 시장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2) 휴대폰 산업

휴대폰 산업은 1980년대 초 음성통화만 가능했던 1세대 아날로그 방식으로 시작하여 음성 및 문자 메시지 전송이 가능한 CDMA와 GSM의 2세대 디지털 방식을 거쳐, 음성 데이터뿐만 아니라, 사진, 동영상과 같은 멀티미디어 데이터까지 전송 가능한 WCDMA 등의 3세대 이동통신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후 대용량 데이터의 초고속 전송이 가능한 4세대 LTE 서비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어 2022년에 판매된 휴대폰의 82%가 LTE를 지원하고 있습니다(출처: TechInsights 2023.06).

또한, 2019년 초 4차 산업 혁명을 포함하여 미래 변화를 주도할 5세대 이동통신 5G 서비스는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상용화되었으며, 5G 스마트폰은 2020년
2.7억대에서 2022년 6.8억대로 판매가 확대되는 등, 융합 서비스 및 기반 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출처: TechInsights 2023.06).

스마트폰 시장은 2007년 이후 큰 폭으로 성장하여 2022년 전체 휴대폰 판매량 중 스마트폰의 비중은 82% 수준, 피처폰의 비중은 일부 신흥 시장에서의 수요로 인해 18% 수준입니다(출처: TechInsights 2023.06). 또한 스마트폰 보급률은 2022년 52%에서 2023년 53%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출처: TechInsights 2023.07).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함에 따라 고성능 AP, 대화면 AMOLED Display, 폴더블 폼팩터, 멀티카메라, 센서, 방수ㆍ방진, 생체 인식 등과 같은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플랫폼기반의 Application, UX, Game, Media, Digital Wallet, AI, 보안 등 전반적인 소프트웨어 기반 경험 경쟁력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국내외 시장여건 등)

1) TV산업

2022년 TV 전체 시장 수요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원자재ㆍ에너지 공급 불안정, 글로벌 인플레이션 확대에 따른 가계 실질 소득 감소 영향 등으로 전년비 역성장하여 약 2억 328만대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2023년은 아시아 및 중동/아프리카 등성장 시장 중심으로 소폭 성장하여 약 2억 500만대로 전망하고 있습니다.(출처: Omdia 2023.06).

2) 휴대폰 산업

스마트폰 시장은 지정학적 불안 지속, 인플레이션 등 불확실성으로 인해 2022년
12.0억대에서 2023년 11.6억대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출처: TechInsights 2023.06). 그동안 교체 수요의 감소 등으로 역성장을 지속했던 태블릿 시장은 코로나19(COVID-19)의 영향 등에 따른 비대면 수요 증가로 2021년 1.8억대로 성장한 후, 2022년에는 1.6억대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2023년에도 1.5억대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출처: TechInsights 2023.06).

 

(영업의 개황 등)

1) TV산업

당사는 2006년 이후 2022년까지 17년 연속으로 TV 판매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2018년 당사는 세계 최초로 8K TV를 글로벌 시장에 공개하여 다시 한번 TV 산업의프리미엄 제품 리더십을 주도하였습니다. QLED 라인업은 중형에서 초대형까지 다양한 사이즈를 구비하여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화질도 한층 더 개선되었다는 전문가와 소비자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사는 QLED뿐만 아니라 UHD 라인업에서도 초대형 사이즈를 구비해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020년 당사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전 세계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QLED 4Kㆍ8K TV와 Lifestyle TV 신제품(The Terrace, The Premiere, The Sero 등)을 통해 시장 리더십과 지배력을 확대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명암비와 화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Neo QLED TV를 출시하여 프리미엄 제품군을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Lifestyle 제품과 Sound Bar 제품의 판매 비중도 상승하였으며, TV 플러스, 홈 트레이닝, 게임 등 다양한 스마트 생태계에 참여하는 업체들도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당사는 2021년부터 제품 재질부터 패키징(Packaging)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사업에 앞장서는 한편, 접근성을 발전시켜서 시각ㆍ청각 장애인도 불편없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Neo QLED 8K 혁신 기술들을 중심으로 75″ 이상 초대형 프리미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가는 한편, 더 프리스타일 제품을 도입하여 라이프스타일 라인업을
더욱 보강하였습니다.

2023년에는 당사의 주력 제품인 Neo QLED와 초대형 등 프리미엄 제품에 집중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라이프스타일 쪽에서도 라인업 확대와 제품 성능 개선 등을 통해 소비자 맞춤형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전사 차원의 신환경 경영전략에 맞춰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소재를 친환경 리모컨에 추가 확대 적용하고 초전력 기술을 적용한 TV 신제품들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2) 휴대폰 산업

당사는 주력 사업인 휴대폰 시장에서 글로벌 1위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폰은 2011년 이후 12년 연속 글로벌 1위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전체 모바일 시장에서의 사업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태블릿과 웨어러블, 액세서리 등의 제품과 함께 Digital Health, Digital Wallet 등 컨텐츠와 서비스 부문에서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당사는 프리미엄에서 보급형까지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스마트폰 라인업을 활용하여지역별 시장 상황과 경쟁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대화면 Infinity Display에 더해 Dynamic AMOLED 2X(120Hz) 지원, UWB(Ultra Wideband)를 활용한 디지털키 및 콘텐츠 공유, 방수ㆍ방진, 고속 유ㆍ무선 충전, 초음파 방식의 온스크린 지문 인식, AI 기술을 활용한 고화질 사진및 고배율ㆍ야간 촬영, 8K 동영상 등 고객의 Needs에 기반한 차별화된 기능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세계 최초 5G 스마트폰 출시로 5G 시장 리더십을 선점하고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폴드’로 신규 시장을 개척한 데 이어, 2020년에는 상하로 접히는 ‘갤럭시 Z 플립’과 한층 더 진화된 ‘갤럭시 Z 폴드2’를, 2021년에는 독보적인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내구성을 대폭 강화한 3세대 Z 시리즈를 출시하며 폴더블 시장을 리딩해 왔습니다.

2022년 출시한 ‘갤럭시 Z 폴드4’와 ‘갤럭시 Z 플립4’는 사용자 관점에서 각 제품의 핵심 경험인 멀티태스킹과 Flex Mode 경험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시장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당사는 새로운 폴더블 시리즈의 진정한 대중화로 기존 노트 시리즈 신제품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 출시한 갤럭시 S23 시리즈는 소비자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품 경험을 한 단계 높여 당사의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갤럭시 S23 Ultra는 2억 화소 이미지 센서를 기반으로 더욱 개선된 야간 촬영 및 Zoom기능을 제공하고, 고용량 메모리 및 친환경 소재 적용을 확대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더불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 Needs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중저가 스마트폰에도 5G, 쿼드 카메라, 대화면 Infinity Display, 대용량 배터리 등을 적극적으로 채택하여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외에도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S Pen으로 노트 필기와 영상회의, 멀티태스킹등 생산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태블릿, 혁신적인 생체 센서 기술을 적용하여 더욱 고도화된 피트니스 및 웰니스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 워치와 풍부하고 뛰어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무선 이어폰이 포함된 웨어러블 제품 등 다양한 Galaxy Eco 제품군을 통해 당사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더욱 풍부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제품과 더불어 그동안 Samsung Pay, Samsung Health, SmartThings 등의 실용적이고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스마트폰 외에도 TV, 냉장고, 에어컨 등 다양한 제품군에 Bixby를 적용하여 고객이 어느 기기를 사용하더라도 일관되고 끊김 없는 경험을 할 수 있는 Multi Device Experience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Ecosystem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도 강화하고 있으며, SmartThings,
Bixby, Cloud를 활용하고 Service Biz를 강화하여 Digital Health, Digital Wallet 등 미래 성장에 대비한 투자를 지속하여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품에 재활용 소재 적용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기술 혁신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중 하나인 폐어망을 재활용해 만든 소재를 갤럭시 S22 및 S23 시리즈, 갤럭시 Z 폴드4 등 주요 제품에 적용하였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R&D 역량을 바탕으로 철저한 미래 준비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끊임없이 제공하겠습니다.

[DS 부문]

(산업의 특성 등)

반도체는 일반적으로 정보를 저장하고 기억하는 메모리 반도체와 연산과 추론 등 논리적인 정보처리 기능을 하는 System LSI(비메모리 반도체)로 구분됩니다.

메모리 반도체는 읽고 쓸 수 있는 램(RAM, Random Access Memory) 제품과 읽기만 할 수 있는 롬(ROM, Read Only Memory) 제품으로 구분됩니다. 램(RAM)은 전원이 꺼지면 기억된 내용은 지워져 휘발성 메모리(Volatile Memory)라고 하며, 컴퓨터의 주기억 장치, 응용프로그램의 일시적 로딩(Loading), 데이터의 일시적 저장 등에 사용됩니다. 롬(ROM)은 전원이 꺼져도 Data가 지워지지 않는 비휘발성 메모리로, 대표적으로 입출력 시스템이나 IC카드 등에 사용됩니다.

System LSI 제품은 응용처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며, 중앙처리 장치인 CPU(Central Processing Unit), 그래픽 처리 장치인 GPU(Graphics Processing Unit), ISP(Image Signal Processor), Modem(Modulator-Demodulator) 등을 내장한 모바일 기기용 SOC(System-On-Chip)가 가장 대표적인 제품입니다. 당사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용 SOC 제품과 이미지 센서, OLED용 DDI(Display Driver IC)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Foundry 사업은 다른 업체가 설계한 반도체를 위탁 생산해서 공급해 주는 사업으로,일반 제조업의 OEM 공급과 비슷한 개념의 ‘수탁 반도체 제조 사업’입니다. 반도체 공정 기술의 고도화와 투자 부담의 증가로 생산 시설을 보유하지 않은 팹리스(Fabless) 업체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팹리스 업체 제품의 위탁생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시장여건 등)

메모리 시장은 서버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이 지속되었으나, 주요 데이터센터의 AI향 투자 확대로 고용량/고사양DRAM 제품의 수요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서버 고객사들의 CAPEX는 유지되는 가운데 AI향 위주로 투자가 집중됨에 따라 스토리지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하였습니다. 당사는 AI향 DDR5 및 HBM DRAM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였고, 선단 공정 비중 확대를 통한 NAND 원가경쟁력 강화를 지속하며 고용량 및 신규 Interface 수요 대응에 집중하였습니다.

Foundry 시장은 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글로벌 경기 불황 장기화로 인해 Set 시장 회복이 지연됨에 따라 수요 약세가 지속 되고 있습니다. 다만, AI관련 고성능 컴퓨팅 수요, 응용처 확대 및 스마트폰 수요 증가 등의 수요 진작과 공급망 정상화에 따라 3분기부터는 점진적 회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지속적인 모바일 수요 및 전장향 고성능 SoC(자율 주행) 수요 증가 등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영업의 개황 등)

메모리는 하반기에 고객사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며 구매 수요는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반기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와 PC 프로모션으로 상반기 대비 개선이 기대되고, AI 수요 증가와 High-core CPU 전환 확대로 DDR5 중심 서버 탑재량 성장이 예상됩니다. 이에, DRAM은 High-core CPU 전환 확대에 따른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가운데, 고성능 서버/모바일 High-end 세그먼트에서의 리더십 강화를 위해 DDR5, LPDDR5x 및 HBM3 등 선단 제품 비중 확대를 가속화 할 계획입니다. NAND는 V7/V8 등 선단 공정 비중 확대를 통해 원가경쟁력 강화하고, UFS4.0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이 적기 공급될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System LSI는 글로벌 경기 침체 및 중국 Mobile 시장 정체 지속으로 주요 고객들의 재고 조정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나, 고객과의 협력 강화, 차세대 신제품 적기 개발,원가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SOC는 모바일 5G SOC와 선단공정 적용 제품 개발 외 모바일 Custom SOC 및 자동차향 SOC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모바일 위성 통신 서비스 등 차세대 기술 개발도 고객과 협력을 통해 강화하고 있습니다.

Foundry는 지속 이어지고 있는 침체된 시황을 극복하고, 성장 국면으로 전환될 시장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사업 전 영역에서 대응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Advanced 노드의 3나노 GAA(Gate All Around) 1세대 공정은 안정적인 수율 기반 양산 중이며, 이후 2세대 공정은 1세대 공정의 Lesson Learn을 반영하여 계획한 일정에 맞춰 차질없이 개발 중에 있습니다. 4나노 2세대 제품 또한 안정적인 수율을 기반으로 양산 중이며, 3세대 제품은 4분기 양산을 앞두고 목표 달성이 전망됩니다. Advanced 노드의 지속적인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 먹거리 확보에 집중하겠습니다.

더불어 평택ㆍ테일러 등 신규 FAB을 구축하여 적기 Capa를 확보, Ramp-up 및 공급능력을 향상하여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Matured 노드는 신규 고객 발굴, 기존 고객 확대 판매 및 공정 포트폴리오 강화 등을 통해 시황 극복 및 특정 고객에 편중되어 있는 사업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정 기술 개선 및 고수익 제품 확대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지속 개선하고, 고성능 컴퓨팅/전장향 반도체/5G/IOT 등 다양한 응용처별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SDC]

(산업의 특성 등)

디스플레이(Display)는 각종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화면표시장치를 지칭합니다. 표시방식 측면에서 표시 소자가 능동적으로 구동되는(Active Matrix) 방식이 주류이며,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와 QD-OLED(Quantum Dot-Organic Light Emitting Diode), TFT-LCD(Thin Film Transistor Liquid Crystal Display)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OLED는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물질을 이용한 화면표시장치로, 명암비와 색 일치율이 높고 색 재현 범위가 넓으며 응답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OLED 디스플레이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인터넷 사용 등 디스플레이의 성능이 중시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채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OLED로 고해상도의 장수명 패널을 구현하는 것에 대해 시장의 큰 우려가 있었으나, 당사는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여 시장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OLED는 LCD의 단점을 극복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폴더블, 롤러블, 전장 등 다른 응용처로 확대 적용이 가능하며 앞으로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QD-OLED는 수 나노 미터의반도체 결정인 퀀텀닷(Quantum Dot)을 패널에 내재화해 색재현력과 시야각을 극대화한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향후 프리미엄급 TV 및 모니터 시장을 주도할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외 시장여건 등)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은 2022년 13.8억대에서 2023년 14.0억대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스마트폰용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의 경우 2022년5.7억대에서 2023년 5.9억대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전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패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42%에서 2023년 42%로 동등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출처: Omdia 2023.07).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은 2022년 9.0억대였으며, 2023년은 8.7억대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출처: Omdia 2023.06).

(영업의 개황 등)

당사는 2007년 세계 최초로 OLED 제품의 상용화에 성공한 이후 현재까지 중소형 OLED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외에도 폴더블,태블릿, 워치, 노트북, 전장 등으로 제품군을 다각화하여 명실상부한 OLED 디스플레이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당사는 Flexible OLED와 Rigid OLED 패널을 통해 프리미엄부터 보급형 제품까지 최적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소비자의 고도화되는 Needs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의 폴더블ㆍOLED IT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시장으로부터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2023년은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으로 수요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사는 폴더블 성능 향상을 통해 Mainstream 제품에 진입하고, 고객사 Needs에 발맞춰 고휘도, 저전력 등 신기술 적용을 확대하는 한편,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여 스마트폰 제품에서의 OLED 패널 채용률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8.6G IT OLED라인 투자를 본격화 하는 등 스마트폰에 편중된 중소형 패널 사업을 다각화하여 IT, Gaming, Automotive 제품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사업 리더십을 더욱 견고히 할 계획입니다.

한편,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QD-OLED 제품의 라인업 확대 및 판매처 다변화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입니다.

[Harman]

(산업의 특성 등)

Harman은 전장부품(Automotive)과 라이프스타일 오디오(Lifestyle Audio) 산업에서경쟁하고 있습니다. 이중 전장부문이 Harman 사업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디지털 콕핏, 텔레매틱스, 카 오디오 등 분야에 진출해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커넥티비티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하여 가장 최신 기술을 요구함에 따라, 자동차 제조사들은 Harman의 전장부품(디지털 콕핏, 텔레매틱스, 카 오디오 등) 솔루션을 활용하여 이러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진행되고 있는 차량공유 및 자율주행 기술의 혁신은 이러한 자동차 제조사들의 요구조건에 계속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전장산업의 커넥티비티(Connectivity) 및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시장에서 주요 업체(Alpine, Aptiv, Continental, Mitsubishi, Panasonic 등)간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Harman은 카 오디오(Car Audio) 분야에서 시스템 솔루션뿐만 아니라 오디오 컴포넌트(스피커, 앰프 등)도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업체(Bose, Pioneer, Panasonic 등) 간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이 분야는 지속적인 기술 발전이 예상되며, 여러 카 오디오 업체가 다양한 음향관리 솔루션 개발 등으로 차별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향후 지속해서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산업은 소비자 오디오와 프로페셔널(Professional) 오디오 솔루션으로 구분됩니다. 소비자 오디오(포터블 스피커, 헤드폰, 커넥티드 오디오 솔루션 등) 산업은 상대적으로 시장점유율 집중도가 낮으며 소수의 선도 업체(Amazon, Beats, Bose, Ultimate Ears 등)가 있습니다. 특히 커넥티드 홈(Connected Home)과 스마트 스피커 제품이 시장을 계속 포화 상태로 만들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산업에서 진입하는 새로운 업체와 기존 업체 간 경쟁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휴대폰 제조사가 절대적인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True Wireless 헤드폰 분야는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프로페셔널 오디오 솔루션(상업용ㆍ대규모 공연장 등에서의 오디오, 특수조명, 영상컨트롤 솔루션 등) 산업은 제품 종류에 따라 세분화되어 있고 제품의 응용 방식에 따라 다양한 업체가 진출한 상태입니다. QSC와 Yamaha가 현재 산업 내에서 널리 알려진 선도 업체입니다.

(국내외 시장여건 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 등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하는 가운데, 반도체 및 원자재 공급망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적인 긴축 정책을 시행하는 등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요인들을 감안하였을때 2023년 전세계 자동차 생산은 2022년 대비 4% 수준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출처: S&P Global Light Vehicle Production Forecast 2023.06).

(영업의 개황 등)

Harman은 전장부품 시장에서 선도 기업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이러한 Harman 브랜드에 부합되는 품질을 유지하는 한편, 대중적인 시장부터 고급 모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Harman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 모두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차량 외부에서의 디지털화된 일상생활이 차량내에서도 이어지도록 하여 소비자들의 차량내 경험을 강화할 것입니다.

자동차 시장에서의 여러 성공 요인은 소비자 오디오 및 프로페셔널 오디오 솔루션 시장에서도 유사하게 적용될 것입니다. 그래미상 3회, 아카데미상 2회 등을 수상한 바와 같이 여러 Harman 브랜드는 일상적인 소비자와 음악 애호가 사이에서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무선 스마트 스피커와 같은 전도 유망한 분야에서 신제품을 제공하는 것은 신규 고객을 Harman으로 유인함과 동시에 브랜드 평판을 더욱 강화하는데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Harman은 DTS(Digital Transformation Solutions)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DTS는 자동차 제조사들이 소비자들에게 UX, 클라우드, 빅데이터, 이동성, 사물 인터넷 등이 하나로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글로벌 지정학적 불안정 속 거시경제환경 악화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Harman은 고객사와의 협업을 통해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전망

개인적으로 주식 투자를 할 때는 2개를 반드시 봐야한다. 한개는 전반적인 시장 상황(국제 상황 포함, 미국, 중국의 상황도 면밀히 분석이 되어야겠지요?) 나머지는 개별 종목 분석이다. 사실 전반적인 시장 상황이 좋다면, 개별 종목 분석을 열심히 안해도 된다. 모든 종목이 다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처럼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면, 개별 종목 분석을 더욱 열심히 해야한다. 그래서 주식 투자가 어려운 것이 아닌가 싶다.

워렌 버핏은 항상 얘기한다. 가장 중요한 투자 원칙은 내 돈을 잃지 않는거라고. 결론은 간단하다. 주가는 유동성이다. 지금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유동성을 빨아들이는 시점이다. 당연히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 개별 종목으로 들어가면, 단시간 안에 큰 상승을 기록했다. 2013년으로 기억이 된다. 비트코인에 대해서 아무도 모르다가 뉴스에서 다루기 시작하며 광풍이 분 시절이 있었다. FOMO에 눈이 멀어 다들 들어갔다가 5년 이상은 고생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삼성전자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 삼성전자 = 대한민국 이기 때문이다. 이건 개인적인 관점이고, 주식투자자의 관점에서는 조금 더 관망을 해야할 것 같다. 그래프 상으로도 애매한 자리이고, 시장 자체를 안 좋게 보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 주식시장 = 삼성전자 주가 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최대한 현금을 최대한 확보를 하도록 하자. 

 

각종 자료

감사보고서 무료 다운로드 ->[삼성전자]반기보고서(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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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 현대자동차, 기아 주가 전망을 보고 싶다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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