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전격 공매도 금지 조치가 시행되었다. 이것은 사실 ‘대국민 사기극’에 가깝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관련 기사들을 같이 첨부한다. 일반 개미들의 ‘오해와 진실’을 밝혀보겠다.
1. 공매도 금지, 오해와 진실
(1) 이제는 큰 손들은 아무도 공매도를 할 수 없다.
사람들은 대부분 이렇게 생각을 하나, 큰 소리로 발표하지 않은 진실이 있다. 사실상, 공매도를 계속 할 수 있는 주체들이 있다. LP와 같은 유동성 공급자는 계속적으로 공매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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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1월 6일 큰 상승은 공매도가 없어져서 그런 것이다. 못파니 이제 주가는 상승할 일만.
일부 숏 커버가 있어서 월요일에 상승을 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월요일에 공매도가 더 들어왔다. 뭔가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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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향후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은?
(1) 차트 분석
원래 지금 자리는 데드캣 바운스 자리로써, 가만히 놔둬도 상승이 나오는 자리였다. 길게는 1~2주일 정도 자연스러운 상승이 나올 수 있는 자리였으나, 공매도 금지 뉴스와 함께 하루 만에 5.66% 상승이 나와버렸다. 물론 주가가 오르는 일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이것이 인위적이어서는 안된다. 산이 높았던 만큼, 골짜기는 더 깊을 수 밖에 없다.
(2) 전문가 분석
공매도 금지와 주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보고서를 전에 드렸다. 못보신 분들은 다음 글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공매도 금지는 오히려 20%의 주가 하락을 가져온다고 하였다. 좋은 취지와는 별도로 공매도 금지는 결코 대한 민국 주식시장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없다.
(3) 최종 결론 – 대국민 사기극
개미들이 이 조치로 인해서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는 정말 대국민 사기극에 가깝다. 모두가 이 조치로 인해서 행복해 할 것이다. 하지만 일반 사람처럼 생각하면 결코 돈을 벌 수가 없다. 그 숨은 의미, 미치는 파장까지 심도 깊게 생각해 봐야 한다.
공산주의같은 퇴로 없는 정책으로 외국인 자금은 빠져나갈 것이고, 사실 알고 보면 메이저 기관들은 아직도 공매도가 가능하고, 결과적으로 월요일은 기관들에게 공매도의 빌미만을 준 꼴이 되었다. 기관들만 높은 가격으로 매도를 할 수 있었다. 개미들만 높은 가격에 물리게 된 것이다. 모든 메이저 기관들의 포지션이 모두 하방을 바라보고 있다. 이제 전저점을 만나러 갈 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