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변곡점 (정윤진) (돈버는형님들), 스마트스토어, 서평, 평점(5점)

‘스마트스토어’ 하고 싶으신가요? 가볍게 ‘정윤진 (유튜브 : 돈버는형님들)’님의 ‘부의 변곡점’을 읽어봐야 합니다. 신사임당, 창업다마고치 이후 광풍이 불었던 스마트스토어. 남들은 알려줘도 실행을 안 하지만 실행에 옮기면서 성공한 성공스토리. 책에도 트렌드가 있나 보다. 아니면 유행어가 된 것인지. 이 책의 기승전결도 자청의 역행자처럼 역시 비슷하다. 나는 평범한 흙수저 출신이고 돈에 쪼들리던 가난한 직장인이다. 주식, 비트코인에 손을 댔고 경제적으로는 더 힘들어졌다. 창업다마고치를 보고 부업으로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했고 대박이 났고, 사업 영역을 키워가며 지금은 경제적 자유를 이뤘다. 정말 성공에는 공식이 있나보다. 나름 최근에 성공했다고 나오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들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이다.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부의 변곡점 정윤진 서평 평점 리뷰

1. 부의 변곡점 (정윤진) 평점

이 책은 평점을 두 개로 나눠서 주고 싶다. 스마트스토어에 관심이 있거나 관심이 생긴사람은 4.5, 전혀 관심 없는 사람은 4.2 정도 주고 싶다. 책의 구성이 본인의 삶의 진솔한 얘기가 앞부분이고, 완전 뒷부분은 스마트스토어 창업하는 방법에 대한 책이기 때문이다. 관심이 전혀 없다면 뒷부분은 그냥 쓸모없는 얘기여서 그렇다.

 

2. 장점

저자고 하고 싶은 얘기를 한마디로 요약하라고 하면 ‘바로 실행하라’다. 알려줘도 안 하고, 이렇게 좋다고 하는데도 안 한다. 하지만 본인은 실행했고, 지금과 같은 성공을 거두었다는 것이다. 전자책도 냈고, 우여곡절이 있었어도 오픈 채팅방을 열심히 했고, 유튜브도 열심히 찍고 있다. 생각해보면 우리와 똑같은 직장인이었는데, 그는 쇼핑몰도, 오픈 채팅방도, 강의도, 책도, 유튜브도 하고 있다. 적어도 암거도 안 하고 있는 우리보다는 성공에 가까워져 있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성공은 쉬운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알려줘도 아무도 안 하니 하는 사람은 성공에 가까운 것이다.

머리로는 안다고 생각하지만,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부자가 된 사람은 머릿속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 사람들이다. 아무리 많은 걸 알고 있어도 실천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안 되는 사람은 안되는 핑계를 찾고 되는 사람은 방법을 찾는다. 살아보니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고 대부분이다. 결국 실행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무슨 일이라도 시작하면 어떤 일인가 일어난다. 저자는 먼 곳에 사는 사람 같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우리가 직장 다녀와서 오늘은 피곤해서 내일 해야지라고 핑계를 계속 대고 미루기 때문에 안 되는 것은 아닌가 깊이 고민하게 된다. 공감이 잘 되기 때문에 자극이 더 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본다.

 

3. 단점

스마트스토어 창업하는 부분이 50페이지에 달한다. 책은 총 240페이지. 스마트스토어 창업에 관심이 생긴 사람이라면 이 부분은 단점이 아니다. 이 것을 보면서 하나하나 실천에 옮길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 관심이 전혀 없다면 책의 1/5이 그냥 필요 없는 부분이 되는 결과여서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자는 스마트스토어로 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말해주고 싶은 것 같다. 그리고 요즘도 스마트스토어 해서 돈 벌 수 있어요? 레드오션 아니에요? 이런 질문을 매일 받을 것 같다. 하지만 저자는 아직도 돈 벌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사업을 추천하고 있다. 실제로 하라고 하더라도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극히 소수고,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4. 구성 및 줄거리

파트 1. 살아온 이야기

찢어지게 가난했고, 월급 190만원 직장이었으며, 달랑 600만원으로 결혼을 준비했다.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주식, 코인을 투자했으나 바닥 아래 지하실이 있었다. 스마트스토어를 우연히 접하게 되었고 실행에 옮겼더니 어느 순간 ‘부의 변곡점’이 보이기 시작했다. ‘부의 변곡점’을 지나며 지금은 온라인 강의, 전자책, 유튜브, 오픈 채팅방 등을 운영하며 사업 기반을 단단하게 다지고 있다.

 

파트 2. 스마트스토어 개업하기

사업자등록증 발급하기 –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가입하기 – 통신판매업 신고하기 – 쇼핑몰 컨셉, 판매할 상품 구하고 상품명 만들어서 등록하기

 

파트 3. 저자에게 배울 점

1) 회사 다니며 부업으로 쇼핑몰을 시작할 초기에는 하루에 4~5시간밖에 잠을 못 잤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없다.

2) 유튜브 채널을 만들기 전 3번이나 채널이 망했었다. 영상을 업로드할 때마다 조회수 100을 넘지 못해 여러 번 좌절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없다.

3) 강의를 잘하기 위해 수십 번도 넘게 대본을 읽고 또 읽었다. 강의 자료를 만들기 위해 책상에 너무 오래 앉아 있어 속옷에 구멍이 났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없다

4) 라이브 강의를 할 때마다 긴장감으로 저녁을 먹지 못했고, 시작하기 전에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해달라고 매번 기도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없다.

5) 전자책을 쓰기 위해 200번도 넘게 강의한 녹음 파일을 듣고 또 들으며 자판으로 옮길 때의 지겨움과 괴로움을 아는 사람은 없다.

6) 오픈 채팅방에 사람을 모으기 위해 수백 명에게 욕먹으며 묵묵히 링크를 공유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없다.

7) 주말 동안 1,000개가 넘는 주문 건을 처리하느라 임신한 아내와 밤새도록 택배 포장을 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없다.

8) 아내가 둘째 출산 후 조리원에 있을 때, 재고가 없어 하루에 300통 넘는 고객의 불만 섞인 전화를 받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없다.

9) 쌓아둔 재고에 대한 부담으로 두통이 생겨 MRI를 2번이나 찍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없다.

10) 품절된 상품을 구하기 위해 하루 동안 150통 넘는 전화를 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없다.

남들은 그냥 쉽게 성공한 줄 안다. 남 얘기 쉽게 하지 말자.

 

5. 부의 변곡점 (정윤진) 서평 결론

저자는 우연히 시작한 스마트스토어로 부의 변곡점을 만났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놀랍게 변호시켰다. 변화하려면 행동해야 한다. 책을 다 읽어도 누군가는 습관처럼 유튜브를 켤 것이고, 누군가는(나처럼? ㅋ) 책 내용을 정리해 티스토리에 포스팅할 것이다. 또 누군가는 책을 보면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할 것이고, 또 누군가는 쇼핑몰 말고 다른 돈 벌 거리를 찾아볼 것이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이 책을 읽어보고 당장 당신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시작해라. 그게 부의 변곡점을 지나는 첫 번째 단계이다.

생각의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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